2022학년도(수시) 단국대(죽전) 커뮤니케이션디자인 합격!!
2022학년도(수시) 단국대(죽전) 커뮤니케이션디자인 합격!!
오O지(마산가포고3)
창원 아트인, 마산 아트인 미술학원
● 실기경력: 3년
● 단국대(죽전) 커뮤니케이션디자인 합격!
경쟁률 25.85:1
Q. 지원한 전형/학과의 지원동기는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했나요?
성적에 맞는 대학의 디자인과를 찾아보다 친언니가 재학 중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전공이 있는 것을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고2때부터 준비한 일반 기디 유형의 단국대 시험은 맨 마지막에 있어 상대적으로 준비 기간이 적고 유형이 다른 타 학교에 더 치중하여 연습했고, 남은 일주일 정도를 단국대 유형에 맞추어 준비했습니다.
Q. 학업성적(수능,내신)은 평소에 어떻게 준비했나요?
내신 대비를 위해 학교에선 수업시간마다 선생님의 말씀을 꼼꼼히 필기하며 들었고 쉬는 시간, 자습시간에는 A4용지에 오늘 들은 수업의 전체적인 개념과 요점을 정리했습니다. 또 미술 학원을 마치고 집에 귀가해서는 수업의 심화 이해를 위해 인강을 들으며 수업시간에 적은 필기와 교과서, 기출문제집을 모두 대조하여 개념과 기출유형을 저만의 방식으로 정리한 필기노트를 작성해 암기하며 공부했습니다. 수능 대비론 저는 영어는 상대적으로 약한 대신 국어는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등급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영어 등급을 보완할 수 있는 사탐 과목만 집중적으로 요점 프린트를 만들어가며 공부했습니다. 또한 예체능인 만큼 상대적으로 다른 학생들보다 공부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시험기간이 아니더라도 매일 공부계획서에 공부 계획을 적고 이를 지키며 부족한 시간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Q. 실기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저는 성적대에 맞추어 대학을 넣다 보니 원서 접수한 5개 대학 모두 그림 유형이 달랐습니다. 때문에 학원선생님과 함께 깊이 상의하면서 실기 준비를 하였고 유형이 비슷한 대학끼리 묶어 준비하는 등 시간 배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실기 막바지에는 쉬는 날 없이 매일 학원에 나와 여러 주제의 그림들을 그렸고, 선생님의 피드백을 들으며 그림의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훈련하였습니다. 학원선생님의 도움으로 혼자 그리면서는 보지 못했던 단점들을 파악하고 고칠 수 있었고, 이것이 시험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단국대(죽전) 커뮤니케이션디자인 합격생 재현작 ★
주제: 카메라와 스카치테이프로 화면에 구성하고 표현하시오.

Q. 실기고사 당일 출제문제는 무엇이었으며, 문제를 받고 어떻게 발상하여 풀어나갔는가?
평소 선생님께서 저는 손이 빠른 것이 장점이나 동시에 너무 급해질 수 있다고 조언해주신 것을 기억해, 아이디어 구상과 스케치에 공들여 1시간 30분, 채색 2시간 30분, 마무리 1시간의 타임테이블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기 주제로는 카메라와 스카치테이프가 나왔는데 다소 평범한 주제가 나와 다른 그림에 비해 눈에 띄기 위해선 남들보다 크기와 형태에 집중해야겠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카메라의 형태 하나하나를 정확히 뜰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주제부 스카치테이프의 형태가 그날따라 이상하게 잡혀서 힘들었는데, 그 부분에 눈길이 가지 않도록 연출 개체 스카치테이프를 여러 각도에서 많이 그려 넣었고 내부의 테이프를 꺼내어 선 요소로 활용하여 그렸습니다. 채색 과정에서는 단조로운 카메라의 색상을 눈에 띄게 표현하기 위해 반사광과 렌즈에 컴포즈 블루와 바이올렛을 사용해 표현했습니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카메라의 가죽 질감을 세세하게 그려 넣어 그림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고 블랙과 화이트로 쨍한 대비를 만들어 주제부에 시선이 확 갈 수 있도록 그렸습니다.
Q. 고사장의 구체적인 분위기는 어떠했나요?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다들 긴장한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단국대 지하 복도 고사장에 배정받아 시험을 쳤는데, 그래서 그런지 위층 체육관에 비해 인원이 많이 없어서 오히려 중압감 없이 침착하게 학원에서처럼 치고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합격의 주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아트인 선생님들의 실전 조언과 피드백을 들은 후 다음 그림에 반영하며 달라지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것과 쉬는 날에도 학원에 나와 꾸준히 연습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마음이 해이해지고 지칠 때마다 곁에서 친구들과 가족, 선생님이 격려해 줬던 것이 심적으로 큰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Q.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이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간략하게 적어주세요.
우선 선생님의 조언을 들으면 듣고 그냥 흘려버리지 말고 무조건 다음 그림에 반영하여 문제점을 고친다는 생각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관을 고치는 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여러 장을 그려나가다 보면 분명히 전보다 그림이 나아진 점이 눈에 보일 것이고 이것이 쌓여나가다 보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전조언으론 시험장에 들어가면 많은 친구들이 있는데, 계속 마음속으로 ‘내가 수석 합격이다.’라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 게 저에게 긴장을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되어 평소의 그림에 가깝게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입던 옷을 부적처럼 입고 가서 마치 이곳이 학원과 같은 기분이 들 수 있게 했습니다.
미대입시닷컴에서 원문보기
http://me2.do/5VoZqpKC





2022학년도(수시) 단국대(죽전) 커뮤니케이션디자인 합격!!
2022학년도(수시) 단국대(죽전) 커뮤니케이션디자인 합격!!
오O지(마산가포고3)
창원 아트인, 마산 아트인 미술학원
● 단국대(죽전) 커뮤니케이션디자인 합격!
경쟁률 25.85:1
Q. 지원한 전형/학과의 지원동기는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했나요?
성적에 맞는 대학의 디자인과를 찾아보다 친언니가 재학 중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전공이 있는 것을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고2때부터 준비한 일반 기디 유형의 단국대 시험은 맨 마지막에 있어 상대적으로 준비 기간이 적고 유형이 다른 타 학교에 더 치중하여 연습했고, 남은 일주일 정도를 단국대 유형에 맞추어 준비했습니다.
Q. 학업성적(수능,내신)은 평소에 어떻게 준비했나요?
내신 대비를 위해 학교에선 수업시간마다 선생님의 말씀을 꼼꼼히 필기하며 들었고 쉬는 시간, 자습시간에는 A4용지에 오늘 들은 수업의 전체적인 개념과 요점을 정리했습니다. 또 미술 학원을 마치고 집에 귀가해서는 수업의 심화 이해를 위해 인강을 들으며 수업시간에 적은 필기와 교과서, 기출문제집을 모두 대조하여 개념과 기출유형을 저만의 방식으로 정리한 필기노트를 작성해 암기하며 공부했습니다. 수능 대비론 저는 영어는 상대적으로 약한 대신 국어는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등급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영어 등급을 보완할 수 있는 사탐 과목만 집중적으로 요점 프린트를 만들어가며 공부했습니다. 또한 예체능인 만큼 상대적으로 다른 학생들보다 공부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시험기간이 아니더라도 매일 공부계획서에 공부 계획을 적고 이를 지키며 부족한 시간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Q. 실기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저는 성적대에 맞추어 대학을 넣다 보니 원서 접수한 5개 대학 모두 그림 유형이 달랐습니다. 때문에 학원선생님과 함께 깊이 상의하면서 실기 준비를 하였고 유형이 비슷한 대학끼리 묶어 준비하는 등 시간 배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실기 막바지에는 쉬는 날 없이 매일 학원에 나와 여러 주제의 그림들을 그렸고, 선생님의 피드백을 들으며 그림의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훈련하였습니다. 학원선생님의 도움으로 혼자 그리면서는 보지 못했던 단점들을 파악하고 고칠 수 있었고, 이것이 시험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단국대(죽전) 커뮤니케이션디자인 합격생 재현작 ★
주제: 카메라와 스카치테이프로 화면에 구성하고 표현하시오.
Q. 실기고사 당일 출제문제는 무엇이었으며, 문제를 받고 어떻게 발상하여 풀어나갔는가?
평소 선생님께서 저는 손이 빠른 것이 장점이나 동시에 너무 급해질 수 있다고 조언해주신 것을 기억해, 아이디어 구상과 스케치에 공들여 1시간 30분, 채색 2시간 30분, 마무리 1시간의 타임테이블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기 주제로는 카메라와 스카치테이프가 나왔는데 다소 평범한 주제가 나와 다른 그림에 비해 눈에 띄기 위해선 남들보다 크기와 형태에 집중해야겠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카메라의 형태 하나하나를 정확히 뜰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주제부 스카치테이프의 형태가 그날따라 이상하게 잡혀서 힘들었는데, 그 부분에 눈길이 가지 않도록 연출 개체 스카치테이프를 여러 각도에서 많이 그려 넣었고 내부의 테이프를 꺼내어 선 요소로 활용하여 그렸습니다. 채색 과정에서는 단조로운 카메라의 색상을 눈에 띄게 표현하기 위해 반사광과 렌즈에 컴포즈 블루와 바이올렛을 사용해 표현했습니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카메라의 가죽 질감을 세세하게 그려 넣어 그림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고 블랙과 화이트로 쨍한 대비를 만들어 주제부에 시선이 확 갈 수 있도록 그렸습니다.
Q. 고사장의 구체적인 분위기는 어떠했나요?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다들 긴장한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단국대 지하 복도 고사장에 배정받아 시험을 쳤는데, 그래서 그런지 위층 체육관에 비해 인원이 많이 없어서 오히려 중압감 없이 침착하게 학원에서처럼 치고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합격의 주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아트인 선생님들의 실전 조언과 피드백을 들은 후 다음 그림에 반영하며 달라지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것과 쉬는 날에도 학원에 나와 꾸준히 연습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마음이 해이해지고 지칠 때마다 곁에서 친구들과 가족, 선생님이 격려해 줬던 것이 심적으로 큰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Q.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이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간략하게 적어주세요.
우선 선생님의 조언을 들으면 듣고 그냥 흘려버리지 말고 무조건 다음 그림에 반영하여 문제점을 고친다는 생각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관을 고치는 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여러 장을 그려나가다 보면 분명히 전보다 그림이 나아진 점이 눈에 보일 것이고 이것이 쌓여나가다 보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전조언으론 시험장에 들어가면 많은 친구들이 있는데, 계속 마음속으로 ‘내가 수석 합격이다.’라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 게 저에게 긴장을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되어 평소의 그림에 가깝게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입던 옷을 부적처럼 입고 가서 마치 이곳이 학원과 같은 기분이 들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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