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작][디자인] 2021(정시) 성신여대 공예과 합격!! 이0인(부명고) 홍대 유니온 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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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대입시닷컴 합격생 인터뷰

2021학년도(정시) 성신여대 공예과 합격!!

이0인(부명고)

홍대 유니온 미술학원


● 실기경력: 3년

● 성신여대 공예과 합격!

경쟁률 5.96 : 1




Q. 지원한 전형/학과의 지원동기는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했나요?

체계적인 미대 커리큘럼으로 유명한 성신여대에 입학하고 싶었고, 공예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학업성적(수능,내신)은 평소에 어떻게 준비했나요?

수능 공부는 혼자 계획을 짜고 조율하는 게 잘 맞았습니다. 독서실에서 인터넷 강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재수에 실패하고 하기 싫은 공부부터 완벽하게 해놓고 나서 모든 과목을 골고루 공부해야 나중이 편해진다는 걸 느꼈기 때문에 하루에 모든 과목을 골고루 비중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주 중에는 수능 공부에만 매진을 하고 주말반을 수업을 통해 실기와 밸런스를 맞추면서 적절히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Q. 실기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성신 유형은 소묘도 해야 하기 때문에 특강 초반에는 소묘를 집중적으로 하면서 감 잡는 연습을 했습니다. 특히 소묘는 크기 잡는 것과 외곽 정리에 많이 애를 먹어서 그 점들을 고치려고 노력했습니다. 같이 공예과에 지원하는 친구들의 그림에서 잘한 점과 배울 점을 제 그림에 적용시키려고 했고 선생님들께서 해주시는 평가 내용도 모두 필기하고 녹음해서 집에 갈 때 들으며 피드백해 주신 부분들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 성신여대 공예과 합격생 재현작 ★

주제: 유리병, 일반 라이터, 캔들 라이터




Q. 실기고사 당일 출제문제는 무엇이었으며, 문제를 받고 어떻게 발상하여 풀어나갔는가?

유리병, 라이터, 캔들 라이터가 나왔는데 문제를 받자마자 평소 출제되던 개체 수에 비해 많아서 조금 당황했지만 바로 소묘와 디자인 마인드맵을 시작했습니다. 소묘에서는 라이터와 유리병의 톤 차이/ 라이터 플라스틱과 유리병의 질감 대비/ 캔들 라이터 몸통과 쇠 부분의 톤 차이, 질감 차이가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림자를 필수로 표현하라는 조건이 있어서 그림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고민하면서 소묘 그리드 스케치를 들어갔습니다. 소묘에서 형태 뜨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소묘는 형태를 틀리면 바로 티가 나기 때문에 그냥 내가 미리 짠 타임 테이블에 맞춰 형태 체크와 크기 체크를 수도 없이 하면서 형태를 떴습니다. 소묘에서는 사물끼리의 톤 차이와 깔끔한 묘사, 외곽 정리만 계속 생각하면서 그렸습니다. 디자인에서는 배운 대로 제시어를 생각하면서 적극성이 느껴지게끔 라이터의 성질인 '불의 뜨거움'이라는 제시어를 설정했습니다. 제시어 대학을 준비하면서 그렸던 그림이 떠올랐고 ‘유리병 속에 담긴 물이 라이터로 인해 끓는다. 라이터의 불이 꺼지면서 연기가 난다.’라는 동사를 설정했습니다. 유리병에 물이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지 않았지만 재미있는 동사형이나 정재성, 가변 선재성 연출을 보여주기에는 물이 필요했기 때문에 물을 활용한 연출을 구성했습니다, 디자인에 쓸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제부에서 정확한 연출을 보여주고 그 동사를 반복시키면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Q. 고사장의 구체적인 분위기는 어떠했나요?

다들 소묘에서 시간을 오래 쓰는 분위기였고 자기 그림에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대부분 10분 전에는 다시 소묘로 돌아와서 정리하는 것 같았습니다.


Q. 합격의 주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시험장에서 중간에 포기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말리지 않았던 게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에 가면 평소보다 못 그리고 오는 경우는 많아도 잘 그리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모두 나와 같이 긴장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주제가 어려워도 중간에 타임 테이블이 밀려도 스스로 망했다고 단정 짓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재수 때 다른 사람 그림을 계속 보다가 내 페이스를 잃고 중간에 힘이 빠진 상태로 그렸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남들보다 내 그림에 집중하고 내 그림을 더 정리하는데 신경 썼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0분으로도 그림이 달라질 수 있는데 그때가 되니 포기한 듯 끄적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냥 시험 볼 때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합격에 신경 쓰기보다 '내 마음에 들게 잘 그리고 나가자.'라는 생각으로 끝까지 그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이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간략하게 적어주세요.

입시를 끝까지 해내려면 실기력과 더불어 건강한 멘탈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제 그림의 단점은 많이 찾지만 장점은 찾아보려 하지 않았는데요, 이런 게 쌓이면서 점점 불안해지더라고요. 자기 그림을 피드백 할 때도 장단점을 골고루 분석해서 한 장씩 더 나은 그림을 그리는 걸 목표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만족스러운 입시 해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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