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작][디자인] 2021(정시) 충남대 시각제품디자인학과 합격!! 중앙대 합격!! - 2관왕!! 김0정(영등포여고) 홍대 유니온 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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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대입시닷컴 합격생 인터뷰

2021학년도(정시) 충남대 시각제품디자인학과 합격!! 중앙대 합격!! - 2관왕!!

김0정(영등포여고)

홍대 유니온 미술학원


● 실기경력: 3년 6개월

● 충남대 시각제품디자인학과 합격!

경쟁률 3.83 : 1

● 지원대학: 중앙대 합격 !!

중앙대 합격!! - 2관왕!!!



Q. 지원한 전형/학과의 지원동기는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했나요?

중앙대와 충남대 모두 너무 가고 싶었던 학교였고 시각디자인 학과가 1지망 전공이었기 때문에 두 대학교 모두 시각디자인과에 지원하였습니다. 


Q. 학업성적(수능,내신)은 평소에 어떻게 준비했나요?

공부 관련 학원, 과외 일절 없이 혼자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9월까진 기출, ebs 위주로 하다가 9월 이후부터 기출과 사설 실전 모의고사를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재수학원을 다니면 대학에 가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친구들끼리 한 반에 모여서 같이 공부하는 건데, 반면에 저는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해서인지 버티기가 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냥 재수학원을 다니는 게 나았을 거 같다’는 후회도 했어요. 독학 재수를 하면서 진짜 의지력이 엄청나지 않는 이상 풀어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실기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정시 특강 전까지 평일에는 공부를 하고 주말에만 학원에 가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정시 특강 때는 하루에 한 장씩 시험을 쳤고 시험이 끝난 뒤엔 오답/또는 보완을 해서 그림의 밀도를 최대한으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시험 때 그리기 어려웠던 사물들은 수업이 마치고 집에서 따로 이미지를 찾아서 형태 연습을 했습니다, 





★ 충남대 시각제품디자인학과 합격생 재현작 ★

주제: 가위, 곰인형, 늙은 호박


Q. 실기고사 당일 출제문제는 무엇이었으며, 문제를 받고 어떻게 발상하여 풀어나갔는가? 

선생님께서 전에 비슷한 주제로 수업하시면서 ‘곰인형으로 엄청난 연출을 하는 것보다는 그 자체의 모습을 귀엽고 예쁘게 잘 그리는 것이 가장 곰인형답게 보인다’고 말씀하셨던 게 떠올라서 곰인형이 들고 있는 작은 호박을 가위가 자르면서 씨가 튕겨져 나오는 동사형을 설정했습니다. 학교에서 나눠준 이미지에는 곰인형과 곰인형이 입은 옷 모두 붉은 기가 많이 도는 색이었고 호박 껍질도 주황색과 초록색이 섞인 이미지였어서, 그림이 전체적으로 너무 붉어 보이지 않게 곰인형은 노란색, 곰인형의 옷은 붉은색, 호박 겉껍질은 초록색, 호박 속 과육은 주황색으로 설정하여 색이 겹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곰인형과 호박의 채도가 높았기 때문에 가위는 무겁게 칠했고 가위의 특성을 이용해서 가위의 표면에 곰인형이 비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Q. 고사장의 구체적인 분위기는 어떠했나요?

중앙대는 평범하게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아니어서 다들 스케치를 금방 떴습니다. 충남대는 고사장의 분위기보다는 생각보다 재료 검사를 엄격하게 해서 좀 놀랐습니다.. 자, 컴퍼스 같은 것만 못쓰는 줄 알았는데 휴지도 쓸 만큼만 뜯어내게 하고 걷어가시고 물감 팔레트가 있는 사람들은 아크릴판과 호일을 못쓰게 하셨습니다. 시험 때 필요한 것만 빼고 거의 다 걷어가셨고 내지 않은 물품을 걸리거나 아크릴판, 휴지심 같은 걸 자/컴퍼스 대용으로 쓰는 걸 걸리면 바로 실격 처리된다고 하셔서 약간 무거운 분위기였습니다. 


Q. 합격의 주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두 학교 모두 제가 엄청 잘 그려서 붙었다기보단,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완결도를 올리자고 생각하면서 그렸습니다. 특히 충남대는 제가 위에서 썼듯이 심각한 멘붕상태였는데 진짜 어떻게든 마음을 가다듬고 그나마 그릴만한 가위랑 호박을 주제부부터 원경까지 최대한 밀도올리기&정리를 해놓고, 시험 끝나기 30분 전에 아예 작정하고 20분 동안 어떻게든 곰인형을 끝내겠다는 마인드로 아예 곰인형의 색을 새로 덮고 양감도 다시 내고 묘사도 팍팍했습니다... 진짜 시험 중간에 너무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붙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화면을 짤 때 거슬리는 요소들은 최대한 안 그리려 했고 주제부가 가장 명확히 잘 보여야 한다는 것을 계속 의식하면서 그렸습니다. 


Q.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이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간략하게 적어주세요. 

힘내세요. 안될 것 같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서 대학에 딱 붙으시면 엄청 뿌듯하실 거예요! 저도 제가 절대 못 붙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붙은 거 보니까 여러분들도 충분히 해내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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