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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재현작[디자인] 2021(정시) 단국대(죽전) 패션산업디자인과 합격!! 이0헌(부평고) 홍대 유니온 미술학원

 미대입시닷컴 합격생 인터뷰

2021학년도(정시) 단국대(죽전) 패션산업디자인과 합격!!

이0헌(부평고)

홍대 유니온 미술학원


● 실기경력: 5년

● 단국대(죽전) 패션산업디자인과 합격!

경쟁률 7.20 : 1



Q. 지원한 전형/학과의 지원동기는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했나요?

단국대학교 패션산업디자인과가 제 성적대에도 알맞았고 가장 보편적인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우리 학원의 스타일과 잘 맞는 학교라는 설명을 듣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학업성적(수능,내신)은 평소에 어떻게 준비했나요?

2학년 때부터 영어, 국어 학원을 다니고 있었고, 탐구 과목은 선택이 늦어져 수능 때까지 걸림돌이 되기도 했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기본적으로 학원의 스케줄을 따랐습니다. 국어를 공부할 때 글을 잘 읽지 않고 내용을 누락하거나 왜곡해서 이해하는 경우가 많아 비문학의 경우 한 지문의 문단들을 쪼개어 문단별로 정리해가는 연습을 하며 읽기 능력을 늘려갔습니다. 문법은 무조건 개념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를 정말 많이 풀었던 것 같습니다. 15년도부터 최근까지의 모든 모의고사와 사설 모의고사까지 가능한 많이 풀어서 나중에는 풀 모의고사가 없어 오히려 막막했던 기억이 납니다. 영어는 그냥 단어가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입시 중에 공부 시간이 가장 적은 과목이었지만 중학교 때부터 조금씩 외워뒀던 단어들 덕분에 성적이 크게 떨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탐구는 아무리 개념을 잘 알아도 수능 때 말장난에 놀아나니까 쉬운 문제도 꼼꼼히 살피려고 노력했습니다.


Q. 실기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학기 중에 계속 주관적으로 그린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가을학기 즈음부터 건대 유형 수업도 듣고 잠시나마 인하대와 경희대 수시를 준비하면서 안 좋은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했습니다. 정시 특강이 시작하고 나서도 주관적으로 그리지 않기 위해서 조금 얌전하더라도 조형에 맞춰서 그리려고 했습니다. 한양대를 준비하면서 100개 사물의 형태를 연습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형태를 연습했던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썸네일 스케치를 할 때부터 그리드를 그려서 공간이 뒤틀리지 않게 그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주제를 보자마자 번뜩 떠오르는 멋있는 화면도 좋지만 마인드맵으로 꼼꼼히 화면을 점검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단국대(죽전) 패션산업디자인과 합격생 재현작 ★

주제: 연필깎이, 손톱깎이 세트 중 세가지의 도구가 나왔습니다. (가위, 깎이, 갈개)

  


Q. 실기고사 당일 출제문제는 무엇이었으며, 문제를 받고 어떻게 발상하여 풀어나갔는가?

모두 비가변 사물에 기능은 확실하지만 잘 어울리지 않는 사물들이라 비교적 기능을 나타내기 쉬운 손톱깎이들을 잘 보여주고 주제부에 고채도의 연필깎이를 넣어서 잘 보이도록 하려고 의도했습니다. 확대 축소와 공간감을 위해 가위의 손잡이를 확대했고, 작은 요소를 만들기 어려웠지만 어떻게든 동사형과 확대 축소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Q. 고사장의 구체적인 분위기는 어떠했나요?

자리가 뒤쪽이라 남는 테이블을 자유롭게 쓸 수 있었지만 자리가 너무 어두웠습니다. 안경 없이는 잘 안 보일 정도로 어두웠습니다. 감독관분들이 가장 철저했고 오히려 실기 시험에 대해 잘 알고 있으셔서 편했습니다.


Q. 합격의 주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리드와 조형인 것 같습니다. 평소 모든 그림이 그리드와 조형이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합격작에서는 그리드나 조형이 안정적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Q.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이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간략하게 적어주세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잘 안되고 혼나는 순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려도 저 애를 따라잡을 수 없을 것 같은 느낌도 자주 들 겁니다. 그럼에도 그 순간을 버텨야 하는 이유는 각자가 찾아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게 된다면 순간순간을 보다 쉽게 버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버티는 사람도 이길 수 있지만, 버티는 이유를 찾은 사람은 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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