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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뉴스 X 미대입시닷컴 에디터입니다.
오늘 보여드릴 자료는
수능최저학력기준 총정리 자료입니다.
입시 결과 자료 출처는
각 대학별 입학처 이며
에듀뉴스와 미대입시닷컴이 제작한
자료입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주로
학생부교과전형에 존재합니다.
이에 전국 수도권 주요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 수능최저 현황을 조사하였습니다.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 및 전형까지 수록하였으니
수험생 여러분의 많은 도움되길 바랍니다.
다른 대학과 다소 상이한
수능최저 반영 방식을 가진 대학 위주로
부가설명을 드립니다.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는 아이러니하게도
학생부교과전형이 아예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대학들에
학생부교과전형이 설치되어 있지만
서울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합니다.
연세대학교
연세대 수능최저는
원론적으로 보면 3과목 합, 즉 3합입니다.
국어 수학 탐구 중 2합 4를 맞추고
(국어, 수학 중 반드시 1과목 포함하여야 합니다)
영어도 3등급 이내로 들어야 합니다.
다른 대학들의 수능최저 반영 방식과
연세대 방식은 다소 차이가 있기에
혼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서강대학교
서강대는 과목 3개 별
각 3등급 내에 들어야 합니다.
보통의 대학들은 몇 과목 합 몇 등급
으로 수능최저를 반영하는데
서강대는 각 과목별로
전부 3등급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수능최저요건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물론 서강대를 합격하는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면
각 3등급은 당연한 요건일 수는 있으나
탐구 과목 등에서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크게
변동이 생기는 요즘 수능을 감안하면
긴장을 안 할 수 없습니다.
한양대학교
수능최저를 반영하지 않았던 한양대가
올해부터는 수능최저를 드디어 반영합니다.
이에 수시 입결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상위권~중상위권 대학 중
이대, 건대, 동대가
수능최저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한양대가 올해부터
수능최저를 반영하게 되면서
수능최저를 반영하지 않는
가장 입결이 높은 대학은
이화여대가 되었습니다.
한양대를 지원하려 했던
수능 중위권 학생들을
이화여대가 대거 흡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연스레 경쟁률과 입결이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또 이화여대 학생부교과전형은
특이하게도 면접을 반영합니다.
생기부 기반 면접이지만
평가 요소 중 하나가
학업준비도 이므로
생기부의 질을 판단하기보다는
말그대로 내신 등급을 기반으로
면접을 응시하게 될 것입니다.
국민대, 숭실대, 아주대 등이
2합 5를 충족하여야 합니다.
세종대는 자유전공에 한하여
2합 5 충족 필요,
나머지 인문계열은
2합 6 충족 필요합니다.
가천대학교
가천대는 학생부우수자전형에
수능최저가 있고
고교추천전형에
수능최저가 없습니다.
실질적인 입학 수준이
다소 상이하긴 하나
인근 지역에 위치한 단국대 죽전캠퍼스도
수능최저가 2합 6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천대의 수능최저 2합 6은
가천대 측에서 도전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약 2년 전만 하더라도
학생부교과전형 수능최저가 아예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능최저 폐지로 인한
입학생 수준 등을 입학처 내부에서 고려하여
2025학년도에는 수능최저를 반영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2합 6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수능최저가
있었던 과거 입시에도
1합 3을 채택하여
상대적으로 수능최저 난이도가 낮았는데
수능최저를 다시 부활하고 나서
2합 6이라는
다소 까다로운 조건으로 치르게 되었습니다.
가천대와 마찬가지로
수능최저에 있어서 큰 도전장을 내밀고
높은 수준의 학생들을 받으려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성신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서울권 2등급대 여대들은 공통적으로
2합 7을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삼육대 경기대 등도
2합 7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수도권 3등급 초반대 대학들까지
2합 7 요건을 걸어놓고 있습니다.
비서울권 2캠퍼스 대학인
연세대미래, 단국대천안, 홍익대세종, 상명대천안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존재합니다.
내신 3등급대 중반 이하를 내려갈수록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아예 없는 것과
수능최저가 낮더라도 존재하는 것은
학업 수준 상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많은 3~4등급대 대학들이
수능최저를 폐지하고 신입생 대거 유치에 나섰다가
속속들이 포기하고 다시 수능최저 반영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수능최저가 잠시 폐지됐다가 다시 복귀한
대표적인 학교가 고려대 세종캠퍼스였습니다.
그리고 지방거점국립대학도 역시
수시 입결이 다소 낮은
충북대, 전북대, 경상국립대, 강원대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매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상위권 몇몇 대학을 제외하면
대다수가 수능최저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종합과 달리
서류 준비가 필요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은 입시입니다.
대학에서는 학생의 실질적 수준을
알고 싶어 하기에
수능최저를 학생부교과전형에 집중적으로 시행하여
십 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큰 변화 없이 꾸준히
학생부교과 = 수능최저라는 공식을
유지 중입니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승부를 보아야 하는
일반고 학생들은
본인의 수능 준비가 사실상 학생부교과전형의
대학 라인을 좌우하는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꼭 염두하고
입시를 치르길 바랍니다.
이상 에듀뉴스였습니다.
에듀NEWS
https://www.edu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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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최저학력기준 총정리 자료입니다.
입시 결과 자료 출처는
각 대학별 입학처 이며
에듀뉴스와 미대입시닷컴이 제작한
자료입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주로
학생부교과전형에 존재합니다.
이에 전국 수도권 주요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 수능최저 현황을 조사하였습니다.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 및 전형까지 수록하였으니
수험생 여러분의 많은 도움되길 바랍니다.
다른 대학과 다소 상이한
수능최저 반영 방식을 가진 대학 위주로
부가설명을 드립니다.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는 아이러니하게도
학생부교과전형이 아예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대학들에
학생부교과전형이 설치되어 있지만
서울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합니다.
연세대학교
연세대 수능최저는
원론적으로 보면 3과목 합, 즉 3합입니다.
국어 수학 탐구 중 2합 4를 맞추고
(국어, 수학 중 반드시 1과목 포함하여야 합니다)
영어도 3등급 이내로 들어야 합니다.
다른 대학들의 수능최저 반영 방식과
연세대 방식은 다소 차이가 있기에
혼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서강대학교
서강대는 과목 3개 별
각 3등급 내에 들어야 합니다.
보통의 대학들은 몇 과목 합 몇 등급
으로 수능최저를 반영하는데
서강대는 각 과목별로
전부 3등급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수능최저요건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물론 서강대를 합격하는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면
각 3등급은 당연한 요건일 수는 있으나
탐구 과목 등에서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크게
변동이 생기는 요즘 수능을 감안하면
긴장을 안 할 수 없습니다.
한양대학교
수능최저를 반영하지 않았던 한양대가
올해부터는 수능최저를 드디어 반영합니다.
이에 수시 입결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상위권~중상위권 대학 중
이대, 건대, 동대가
수능최저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한양대가 올해부터
수능최저를 반영하게 되면서
수능최저를 반영하지 않는
가장 입결이 높은 대학은
이화여대가 되었습니다.
한양대를 지원하려 했던
수능 중위권 학생들을
이화여대가 대거 흡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연스레 경쟁률과 입결이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또 이화여대 학생부교과전형은
특이하게도 면접을 반영합니다.
생기부 기반 면접이지만
평가 요소 중 하나가
학업준비도 이므로
생기부의 질을 판단하기보다는
말그대로 내신 등급을 기반으로
면접을 응시하게 될 것입니다.
국민대, 숭실대, 아주대 등이
2합 5를 충족하여야 합니다.
세종대는 자유전공에 한하여
2합 5 충족 필요,
나머지 인문계열은
2합 6 충족 필요합니다.
가천대학교
가천대는 학생부우수자전형에
수능최저가 있고
고교추천전형에
수능최저가 없습니다.
실질적인 입학 수준이
다소 상이하긴 하나
인근 지역에 위치한 단국대 죽전캠퍼스도
수능최저가 2합 6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천대의 수능최저 2합 6은
가천대 측에서 도전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약 2년 전만 하더라도
학생부교과전형 수능최저가 아예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능최저 폐지로 인한
입학생 수준 등을 입학처 내부에서 고려하여
2025학년도에는 수능최저를 반영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2합 6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수능최저가
있었던 과거 입시에도
1합 3을 채택하여
상대적으로 수능최저 난이도가 낮았는데
수능최저를 다시 부활하고 나서
2합 6이라는
다소 까다로운 조건으로 치르게 되었습니다.
가천대와 마찬가지로
수능최저에 있어서 큰 도전장을 내밀고
높은 수준의 학생들을 받으려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성신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서울권 2등급대 여대들은 공통적으로
2합 7을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삼육대 경기대 등도
2합 7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수도권 3등급 초반대 대학들까지
2합 7 요건을 걸어놓고 있습니다.
비서울권 2캠퍼스 대학인
연세대미래, 단국대천안, 홍익대세종, 상명대천안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존재합니다.
내신 3등급대 중반 이하를 내려갈수록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아예 없는 것과
수능최저가 낮더라도 존재하는 것은
학업 수준 상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많은 3~4등급대 대학들이
수능최저를 폐지하고 신입생 대거 유치에 나섰다가
속속들이 포기하고 다시 수능최저 반영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수능최저가 잠시 폐지됐다가 다시 복귀한
대표적인 학교가 고려대 세종캠퍼스였습니다.
그리고 지방거점국립대학도 역시
수시 입결이 다소 낮은
충북대, 전북대, 경상국립대, 강원대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매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상위권 몇몇 대학을 제외하면
대다수가 수능최저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종합과 달리
서류 준비가 필요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은 입시입니다.
대학에서는 학생의 실질적 수준을
알고 싶어 하기에
수능최저를 학생부교과전형에 집중적으로 시행하여
십 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큰 변화 없이 꾸준히
학생부교과 = 수능최저라는 공식을
유지 중입니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승부를 보아야 하는
일반고 학생들은
본인의 수능 준비가 사실상 학생부교과전형의
대학 라인을 좌우하는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꼭 염두하고
입시를 치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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