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순위 2024 대학별 적립금 보유 순위 및 현황 Top100 - 적립금 1위 홍익대학교 [에듀뉴스 미대입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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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뉴스 X 미대입시닷컴입니다.


오늘은

2024년 기준

전국 대학 적립금 보유 현황 자료를

조사하였습니다.



대학교는 등록금, 입학전형료, 기부금, 정부지원금 등

다양한 경로로 수익을 거둡니다.

이때 대학들이 이러한 수익들을 바로 소진하지 않고

현금화하여 모아 두는 금액이

얼마인지가 중요한데요.


이렇게 모아 두는 금액을 적립금이라고 합니다.

이 적립금을 어떤 대학이 가장 많이 모았는지

공개합니다. 



적립금이 많은데 교육을 위한 지출액이 적다면

교육에 대한 투자가 적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적립금 지표 뿐만 아니라

교육 관련 지출액 자료도

별도로 확인하여

대학 재정의 건전성을 파악하기 바랍니다.


적립금 1위는 홍익대학교가 기록하였고

7,897억원의 현금 적립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홍대는

의대처럼 등록금이 비싼 학과가 있지 않은데

적립금을 많이 누적하였다는 것은

현금 보유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었다는

증거로 볼 수 있겠습니다.


2위와 3위로

이화여대와 연세대가 기록하였습니다.


이대는 여학생만 입학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상위권 남녀공학 대학 이상으로

재정 규모가 매우 큽니다.


의대 등 메디컬도 존재하고

보유 전공이 많기 때문에

등록금을 통한 적립금 누적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희대는 등록금 수입액이

전국 1위라는 점을 미루어보아

수익만큼 지출에도 큰 비용을 쓰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상위권대학인

중앙대, 건국대도

적립금 규모에서는 최상위권을 기록하진

않았습니다.



덕성여대는 재학생 수가 인서울 주요대학 중에서는

적다는 점에 비해서

적립금은 타 인서울대학 대비

비교우위로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교로 설치되어 있는 한양대 에리카는

한양대 서울캠퍼스와 별도의 회계, 별도의 운영 시스템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적립금 역시 본교와 분교가 분리하여 가져가고 있습니다.

한양대/고대/연대/동국대/건국대 등 다섯개 분교

대학들 중 한양대에리카의 적립금 보유 규모가

가장 큽니다.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 중

인하대학교의 적립금 규모가

많이 적은 편입니다.


적립금 규모가 적다고 해서

대학 재정이 불리한 것이 아닌

그만큼 대학 내부에서 지출하는 비용이

많다는 뜻입니다.

지출처에 따라 지출건전성이 결정되겠지만

다른 대학들보다 더 많은 지출을 함으로써

적정한 곳에 자금을 적극적으로 투입시킨다는 뜻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광운대학교는 재학생 규모나 교지 면적이

다소 소규모에 해당하는만큼

적립금 금액도 210억원 가량으로

전체 7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전국 4년제종합대학 통틀어서

중간 정도 순위에 해당합니다.



상위권 대학 중 한국외대의 적립금이

136억원 가량으로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공학계열 학과가 적고

메디컬이 전무하며

예체능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등록금 수입 면에서는 타 대학 대비

불리한 면이 있으나,

캠퍼스가 두 개나 존재하고

학과도 매우 많아 재학생이 많다는 점을

미루어보면

136억원의 적립금이

상대적으로 더 적게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100위에 기록한 안양대학교는

82억원 가량의 적립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듀뉴스와 미대입시닷컴이 계속해서

대학에 대해 남들이 쉽게 알지 못 하는

유익한 정보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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