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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대표 미대입시포털
미대입시닷컴 입니다!
오늘 보여드릴 자료는
2023 정시 미달 대학 목록 으로,
2023학년도 지원현황을 토대로 한
미달 학과 발생 대학 정보입니다.
정원내 모집단위 모든 학과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총 모집인원 대비 미달인원의 비율로
자료 제작을 하였습니다.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의
미달 대학 증가세가 급격히 커졌습니다.
특히 미달 인원이 수 십명에 달하는 대학이
전국에 50개에 육박할 정도로
대학 선호도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학 미달사태는 국공립과 수도권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목포대, 군산대, 안동대, 순천대, 창원대 등
국공립대학에서 총 276명이 미달됐습니다.
또 대진대, 협성대 ,추계예대, 성결대, 안양대 등
수도권대학에서 총 143명이 미달됐습니다.
대학 미달 사태는 이미 국공립과 수도권대학으로
더 크게 확대되고 있었는데요.
미달 대학의 수는 크게 늘지 않았으나
기존 미달 대학 내의 미달 인원 수가 급증하였습니다.
즉 예년까지는 한 대학 당 한 자리수 정도의
미달 인원이 발생하였으나
올해는 작년에 미달됐던 대학들의 경우
미달 인원이 대폭 커졌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 수치를 아래 자료로 보시겠습니다.
자료는 진학사어플라이 및 유웨이어플라이에
경쟁률을 공개한 전국 모든 4년제종합대학을
대상으로 산정하였습니다.
정시 미달 대학 및 학과
1위 ~ 10위
미달 비중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경주대학교였습니다.
경주대학교 2023 정시 경쟁률
자연계열 학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학과인
간호학과에서도 경쟁률이 1대 1에 그쳤습니다.
이 대학은 전체 예정 정원 수의 90%가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주대에도 디자인계열 전공이 존재하는데
34명 모집 중 9명만 지원하였습니다.
실기고사를 치를지에 대해서는 학교 측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며
만일 실기고사를 치르지 않는다면
9명 전원 합격이 예상됩니다.
또 경주대학교 뿐만 아니라
대구예대, 광주여대, 초당대, 극동대, 우석대, 남부대
등이 미달 비율이 아주 높았으며
대부분 경상도/전라도 소재 대학이었습니다.
정시 미달 대학 및 학과
11위 ~ 20위
이미 작년부터 수도권 대학의 미달이 시작되며
올해는 그 미달인원 수가 대폭 늘어난 양상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서울장신대학교도
모집인원 미달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또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장로회신학대학교도
모집인원이 미달되었습니다.
또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신라대학교도
총원의 32%가 미달되었습니다.
이 대학에는 시각디자인/산업디자인/주얼리디자인
등의 디자인계열 학과가 존재하는데
이 학과들 역시 전부 미달되었습니다.
정시 미달 대학 및 학과
21위 ~ 30위
국공립대학인 목포대학교는
총원의 무려 20%가 미달되었습니다.
국공립대학의 특성 상
학과 개편이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특정 학과에 집중 투자하기에 한계가 있어
비선호학과 혹은 비주력학과의 지원자 수가
급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실정에 더불어 대학 자체의 선호도 감소로
인해 총원의 20% 미달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대의 미달 학과는
중국언어와문화학과
반도체응용물리학과 | 화학과 | 생명과학과
기초과학부 | 해양수산자원학과 | 식의약원예학부
등 순수학문 계열은 물론,
첨단재료공학 | 조선해양공학 | 기계공학
정보통신공학 | 식품공학 | 환경공학 등
학생들 선호도가 높은 공학계열에서도
미달이 발생했습니다.
이 학과를 올해 지원한 학생들은
수능이 9등급이어도 전원 합격입니다.
정시 미달 대학 및 학과
31위 ~ 40위
수도권 대학 중 중부대학교와 화성의과학대학교가
미달이 되었습니다.
특히 화성의과학대학교는 과거
신경대학교에서 명칭 변경된 대학으로,
학생들이 대학의 이름에 대해 생소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 경북 경산에 위치한 대구대학교는
아트앤디자인전공 등 미대에서도
정원 미달이 나타났습니다.
의대가 있는 건양대학교와 인제대학교 역시
미달 사태를 피하지 못했으며,
일반학과의 선호도는
의대 존재 여부와 무관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정시 미달 대학 및 학과
41위 ~ 50위
목포해양대, 군산대, 안동대, 순천대 등
국립대학의 미달 인원이
두 자리수를 기록하였습니다.
또 수도권소재대학인 안양대학교도
15명의 미달 인원이 나타났습니다.
정시 미달 대학 및 학과
51위 ~ 60위
창원대, 성결대, 고신대, 추계예대, 울산대 등이
미달 사태가 빚어졌으며
추계예대는 음대에서
미달 인원이 발생했습니다.
정시 미달 대학 및 학과
61위 ~ 70위
전라도의 주요 사립대학인 조선대도
25명의 미달인원이 나타났습니다.
또 협성대, 대진대 등 역시
수도권 소재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미달인원이 발생했습니다.
국립강릉원주대 역시 정원의 1.7%가
미달됐습니다.
추가로, 지방거점국립대학인
강원대와 경상국립대에서도 미달이 나타났는데
모두 음악과에서 미달이 나왔습니다.
지방국립대의 예체능 선호도가 매우 낮은 것이
원인으로 예상됩니다.
정시 미달 대학 및 학과
71위 ~ 75위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경북대도
음악과에서 미달인원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학에서 미달이 발생하는 이유는
출산률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학에서는 모집 정원을 줄이지 않기 때문인데요
많은 상위권 대학 및
입지가 좋은 사립대학들이 그래왔듯이
각 대학 만의 학과 특성화를 활발히 하고
해당 분야에서 매우 큰 입지를 키워나가는 방향이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 미대입시닷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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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미대 등급정리 - 디자인전공 과목별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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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지원현황을 토대로 한
미달 학과 발생 대학 정보입니다.
정원내 모집단위 모든 학과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총 모집인원 대비 미달인원의 비율로
자료 제작을 하였습니다.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의
미달 대학 증가세가 급격히 커졌습니다.
특히 미달 인원이 수 십명에 달하는 대학이
전국에 50개에 육박할 정도로
대학 선호도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학 미달사태는 국공립과 수도권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목포대, 군산대, 안동대, 순천대, 창원대 등
국공립대학에서 총 276명이 미달됐습니다.
또 대진대, 협성대 ,추계예대, 성결대, 안양대 등
수도권대학에서 총 143명이 미달됐습니다.
대학 미달 사태는 이미 국공립과 수도권대학으로
더 크게 확대되고 있었는데요.
미달 대학의 수는 크게 늘지 않았으나
기존 미달 대학 내의 미달 인원 수가 급증하였습니다.
즉 예년까지는 한 대학 당 한 자리수 정도의
미달 인원이 발생하였으나
올해는 작년에 미달됐던 대학들의 경우
미달 인원이 대폭 커졌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 수치를 아래 자료로 보시겠습니다.
자료는 진학사어플라이 및 유웨이어플라이에
경쟁률을 공개한 전국 모든 4년제종합대학을
대상으로 산정하였습니다.
정시 미달 대학 및 학과
1위 ~ 10위
미달 비중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경주대학교였습니다.
경주대학교 2023 정시 경쟁률
자연계열 학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학과인
간호학과에서도 경쟁률이 1대 1에 그쳤습니다.
이 대학은 전체 예정 정원 수의 90%가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주대에도 디자인계열 전공이 존재하는데
34명 모집 중 9명만 지원하였습니다.
실기고사를 치를지에 대해서는 학교 측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며
만일 실기고사를 치르지 않는다면
9명 전원 합격이 예상됩니다.
또 경주대학교 뿐만 아니라
대구예대, 광주여대, 초당대, 극동대, 우석대, 남부대
등이 미달 비율이 아주 높았으며
대부분 경상도/전라도 소재 대학이었습니다.
정시 미달 대학 및 학과
11위 ~ 20위
이미 작년부터 수도권 대학의 미달이 시작되며
올해는 그 미달인원 수가 대폭 늘어난 양상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서울장신대학교도
모집인원 미달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또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장로회신학대학교도
모집인원이 미달되었습니다.
또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신라대학교도
총원의 32%가 미달되었습니다.
이 대학에는 시각디자인/산업디자인/주얼리디자인
등의 디자인계열 학과가 존재하는데
이 학과들 역시 전부 미달되었습니다.
정시 미달 대학 및 학과
21위 ~ 30위
국공립대학인 목포대학교는
총원의 무려 20%가 미달되었습니다.
국공립대학의 특성 상
학과 개편이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특정 학과에 집중 투자하기에 한계가 있어
비선호학과 혹은 비주력학과의 지원자 수가
급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실정에 더불어 대학 자체의 선호도 감소로
인해 총원의 20% 미달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대의 미달 학과는
중국언어와문화학과
반도체응용물리학과 | 화학과 | 생명과학과
기초과학부 | 해양수산자원학과 | 식의약원예학부
등 순수학문 계열은 물론,
첨단재료공학 | 조선해양공학 | 기계공학
정보통신공학 | 식품공학 | 환경공학 등
학생들 선호도가 높은 공학계열에서도
미달이 발생했습니다.
이 학과를 올해 지원한 학생들은
수능이 9등급이어도 전원 합격입니다.
정시 미달 대학 및 학과
31위 ~ 40위
수도권 대학 중 중부대학교와 화성의과학대학교가
미달이 되었습니다.
특히 화성의과학대학교는 과거
신경대학교에서 명칭 변경된 대학으로,
학생들이 대학의 이름에 대해 생소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 경북 경산에 위치한 대구대학교는
아트앤디자인전공 등 미대에서도
정원 미달이 나타났습니다.
의대가 있는 건양대학교와 인제대학교 역시
미달 사태를 피하지 못했으며,
일반학과의 선호도는
의대 존재 여부와 무관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정시 미달 대학 및 학과
41위 ~ 50위
목포해양대, 군산대, 안동대, 순천대 등
국립대학의 미달 인원이
두 자리수를 기록하였습니다.
또 수도권소재대학인 안양대학교도
15명의 미달 인원이 나타났습니다.
정시 미달 대학 및 학과
51위 ~ 60위
창원대, 성결대, 고신대, 추계예대, 울산대 등이
미달 사태가 빚어졌으며
추계예대는 음대에서
미달 인원이 발생했습니다.
정시 미달 대학 및 학과
61위 ~ 70위
전라도의 주요 사립대학인 조선대도
25명의 미달인원이 나타났습니다.
또 협성대, 대진대 등 역시
수도권 소재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미달인원이 발생했습니다.
국립강릉원주대 역시 정원의 1.7%가
미달됐습니다.
추가로, 지방거점국립대학인
강원대와 경상국립대에서도 미달이 나타났는데
모두 음악과에서 미달이 나왔습니다.
지방국립대의 예체능 선호도가 매우 낮은 것이
원인으로 예상됩니다.
정시 미달 대학 및 학과
71위 ~ 75위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경북대도
음악과에서 미달인원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학에서 미달이 발생하는 이유는
출산률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학에서는 모집 정원을 줄이지 않기 때문인데요
많은 상위권 대학 및
입지가 좋은 사립대학들이 그래왔듯이
각 대학 만의 학과 특성화를 활발히 하고
해당 분야에서 매우 큰 입지를 키워나가는 방향이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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