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때 공부를 너무 안 해서 평균 5등급이 나왔습니다. 수능은 반 개월간 공부를 안 한 상태로 봐서인지 점수가 망했어요.한창 공부를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했었을 땐, 국어 4-5 영어 높은 3 사탐 4-5 정도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예대를 다니고 있고, 반수를 해보려합니다. 인생에서 한 번쯤은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뒤늦게 공부 의지가 불타오르네요. 제가 반수를 성공하려면 1. 비실기 반수 (수학을 하지 않았기에 수학을 보지 않는 전형으로 넣을 것이고, 평균 1-2등급은 만들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2. 실기 반수 (실기 놓은지 거의 1년 되었고, 약 1년간 실기를 했음이도 미술에 재능도 없는 것 같고 미술 입시하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비실기 반수를 희망하는 상태입니다) 3. 논술 반수 논술 반수는 논술 하나만 판다는 것은 아니고, 비실기로 중점을 두되 논술도 짬짬히 공부해서 시험보겠다는 뜻입니다. 제가 앞에 말씀드린 방법 중 어떤 것을 해야 반수를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인서울 4년제도 물론 희망하지만 괜찮은 수도권 4년제 미대도 희망합니다.